고구마는 구입해 오면 먼저 고구마를 손질해서 보관을 잘해야 끝까지 상함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보관하는 법만 잘하셔도 1년은 거뜬히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수분이 많아 보관하는법과 도움되는 효능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 보관하는법
작은 양은 바로 드실 수 있지만 박스로 구입을 했거나 선물을 받았다면 제일 먼저 상처 난 고구마를
골라내줍니다. 수분이 많아 상하거나 섞은 고구마는 좋은 상태의 고구마도 상하게 하니 골라내줍니다.
신문이 있다면 신문과 박스를 준비해 주세요. 신문이 없을 때에는 키친타월을 준비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베란다에서 이대로 1주일 정도 수분을 말려줍니다.
서늘하고 바람 잘 통하는 베란다에서 1주일 뒤 수분을 말려주었다면
신문지 또는 키친타월에 한 개씩 낱개로 싸서 박스에 담아줍니다.
수분감도 잡아주고 부딪쳐도 상처가 없으니 싸서 보관해 주세요.
박스가 있다면 박스 바닥에 신문지나 키친타월을 깔아준 후 고구마를 담아줍니다.
고구마를 부딪히지 않게 떼어서 지그재그 형태로 담아줍니다.
박스에 구멍을 내주는 것도 좋습니다. 양이 많은 고구마는 고구마 위에 신문을 깔아주고
고구마를 올려주고 보관해 줍니다.
고구마 보관하는 방법으로 주의하실 점은 한번 자리 잡은 박스 위치는 될 수 있으면 옮기지 말고
베란다 보관 시에는 외벽보다는 안쪽으로 보관하시고 너무 덥거나 추운 곳보다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시면 1년 보관 든든하게 맛있는 고구마 드실 수 있습니다.
고구마 효능
고구마의 효능은 다양하지만 농약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재배가 가능한 저공해 알칼리성 식물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양질의 식이섬유가 풍부해 친환경 웰빙 식품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고구마는 당근, 호박과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3대 적황색 채소로 불리고 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고구마, 당근, 호박을 매일 먹는 사람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혈관건강
칼륨이 풍부한 고구마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압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암 예방
대한 암예방학회가 출간한 암을 이기는 한국인 음식 54가지에는 하루 고구마 반 개를 먹으면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작은양으로 포만감이 오래 유지시켜 주어 다이어트, 체중조절 식단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세계 보건기구가 정한 3대 면역 식품 중 하나로 베타카로틴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노화 방지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E 등의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의 원인 물질인 활성 산소를 억제해
피부 노화를 예방해 주어 피부미용에 좋으며 자색 고구마의 안토시아닌성분이 노화예방에 뛰어난
블루베리양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변비예방, 장 건강
고구마에 함유된 얄라핀이라는 성분은 하얀 진액으로 장속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해주어 변비예방 및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껍질에는 필수 영양분을 비롯한 섬유질과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해
껍질째 먹는 것이 장 건강 개선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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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건강
칼슘이 풍부한 고구마는 100g당 24mg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 좋으며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칼슘의 재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피로해소
비타민 C는 귤 못지않은 양으로 열을 가해도 파괴되지 않고 50~70% 보존으로 풍부한 비타민은
피로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과 보관하는 법 공유드려봤습니다.
잘 보관하면서 건강하게 드시면 좋겠습니다. 주의해서 드실 분은 신장 환자는 칼륨성분이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고구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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